021년 2월 9일 연중 제5주간 화요일
“그들은 사람의 규정을 교리로 가르치며 나를 헛되이 섬긴다.”(마르7,7)
“in vain do they worship me, teaching as doctrines human precepts.”
“他们恭敬我,也是虚假的, 因为他们所讲授的教义,是人的规律”
묵상 : 오늘날 교회가 화려한 성전을 지어 놓고 “주님을 위해서!”라면서,
실제로는 가난한 이들을 외면하고 자기들만의 교회가 된다면 이들도 바리사이입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주님, 사랑합니다.
내게 있는 것 다 주님의 것입니다. 하면서 이웃에 인색하다면 다 거짓입니다.
말로만 무성한 사랑으로 치장하고 신앙의 이름으로 세상의 통념을 깨뜨리는 일이 없는지 돌아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기도 ’코르반‘이란 단어를 떠올리며 나의 신앙생활 태도는 어떠한지 반성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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