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 베네딕토 아빠스의 '수도규칙'에서
- 그리스도보다 아무것도 더 낫게 여기지 말 것이다.
“우선 무슨 선행을 시작하든지 그것을 마치기 위하여 주님께 간절한 기도로 청할 것이다.
... 우리는 신앙과 선행의 실천으로 허리를 묶고 성경 말씀의 인도함을 따라 주님의 길을 걸어감으로써 우리를 당신 나라로 부르시는 주님을 뵈올 수 있다.
만일 우리가 그분 나라의 장막 안에 살고자 한다면, 선행으로 달리지 않고는 결코 그곳에 이르지 못할 것이다.
하느님께로부터 분리시켜 지옥으로 이끄는 쓰고 나쁜 열정이 있듯이, 악습에서 분리시켜 하느님과 영원한 생명에로 이끄는 좋은 열정도 있다.
그렇기에 회원들은 서로 존경하기를 먼저하고, 육체나 품행상의 역점들을 지극한 인내로 참아 견디며, 서로 다투어 복종하고, 아무도 자기에게 이롭다고 생각되는 것을 따르지 말며, 오히려 남에게 이롭다고 생각하는 것을 따라야 한다.
궁극적으로 그리스도보다 아무것도 더 낫게 여기지 말 것이니, 그분만이 우리를 다 함께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실 것이기 때문이다.“
* 어제보다 더 많이 웃는 하루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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