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일 연중 제33주간 화요일
“자캐오야, 얼른 내려오너라. 오늘은 내가 네 집에 머물러야 하겠다”(루카19,5).
묵상 : 자캐오처럼 누구나 handicap을 가지고 있다. 자캐오의 handicap은 세 가지 정도, 첫째는 직업, 둘째는 작은 키, 셋째는 저주의 자손인가? 그런데 자캐오는 부자라고 나온다. 부자이면서 평생 안고 가는 아픔을 씻기 위해 어느날 예수님의 소식을 듣고 작은 키를 극복하기 위해 무화과나무를 선택했다. 결국 이런 인간의 마음을 다 아시는 예수님께서 먼저 다가오신다. 자캐오는 응답하고 소통이 이루어진다. 이러한 관계 속에 자캐오는 평생 아픔이었던 문제들이 다 해결된다. 그 결과 감사한 마음이 생기고 이웃과 소통이 일어나고 예수님과 소통하니 회개가 일어나고 아름다운 봉헌의 삶을 살 수 있게 됩니다.
기도 : 주님과의 함께 하는 시간은 소통의 시간이며 소통의 결과로 회개와 감사와 헌신의 삶을 살게 은총을 깨닫게 하소서. 아멘!
'매일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11월 17일 목요일 헝가리의 성녀 엘리사벳 수도자 기념일 (0) | 2016.11.17 |
---|---|
11월 16일 연중 제33주간 수요일 (0) | 2016.11.16 |
11월 14일 연중 제33주간 월요일 (0) | 2016.11.14 |
2016년 평신도 주일 강론 자료 (0) | 2016.11.13 |
11월 13일 연중 제33주일(평신도 주일 (0) | 2016.1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