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9일 연중 제30주간 토요일

10월 29일 연중 제30주간 토요일

“한처음에 하느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다”(창세1,1)

 

리처드 레이어드에 『행복의 함정』을 보면 영국의 케머린 총리, 프랑스의 사르코지 대통령 등 선진국 행복 기반을 알려 준 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책에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담겨져 있습니다. “두 소년이 숲에서 놀고 있을 때 곰 한 마리가 나타났습니다. 이를 본 한 소년이 재빨리 운동화를 찾아 신었다. 다른 한 소년이 뭐하러 그래 어차피 곰보다 빨리 달릴 수는 없잖아? 앞에 소년이 말했다. 그럴지도 모르지 하지만 너보다는 빨리 달릴걸. 이것은 근본적으로 다윈의 진화론을 바탕으로 한 생각이다. 두 명 중 한 명은 잡아먹힐 것이며 문제는 누가 잡아먹히느냐 하는 것이다? 즉 사람들이 차지할 수 있는 자리는 제한되어 있으며 가장 적합한 사람만이 살아남는 것이다. 진화론은 경쟁과 비교, 강자의 승리를 이야기합니다. 결국 인간의 비인간화가 만들어진다는 것입니다. 진화론의 결과는 히틀러에게서 분명히 나타납니다. 그는 자신이 인류 진화를 진행시킬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다른 민족을 지배하거나 몰살시킬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에게는 아이안 족이 가장 우월한 민족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인류는 홀로코스트를 경험했습니다. 우리는 진화론에서 창조론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거기에 희망이 있습니다.

 

기도 : “믿음은 신의 선물이다. 믿음을 얻으려면 기도해야 한다.” - 파스칼 -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