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 데레사

마더 데레사 어록

독서는 머리로 떠나는 여행, 여행은 몸으로 하는 독서 2012. 1. 14. 21:07

이 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마더 데레사의 어록]

                

 

             출판년도 : 1999년 2월

 

            모든 것, 모든 움직임이 기도입니다

            기도는 모든 사물, 모든 행위 속에 존재합니다.

                                                    - 마더 데레사 -

 

            [Prayer is in all things, in all gestures.]

                                                   - Mother Teresa -

                                                               

 

 

우리의 사명은 하느님의 사랑 - 돌아가신 하느님이 아닌 사랑으로 살아 계시는 하느님 - 을 전하는 것입니다.

- 마더 데레사 -

Our mission is to convey God's love - not a dead God but a living God a God of love

- Mother Teresa -

 

나는 하느님께서 나보다 더 쓸모없는 인간을 찾는다면,

 그분께서는 그를 통해 더욱 위대한 일을 하실 것임을 믿습니다. 왜냐하면 이 일은 바로 주님 그분의 일이시기 때문입니다.

- 마더 데레사 -

I believe that if God finds a person more useless than me,

He will do even greater things through her because this work is His.

- Mother Teresa -

 

작은 희생을 할 수 있는 단 한 번의 기회조차도 놓치지 마십시오.

여기서는 미소로, 저기서는 친절한 말 한마디로 항상 가장 작은 바른 일을 행하면서 그 모든 것을 사랑으로 하십시오.

- 리지외의 성 데레사 -

Miss no single opportunity of making some small sacrifice,

here by a smiling look, there by a kindly word; always doing the smallest right and doing it all for love.

- Saint Therese of Lisieux -

 

하느님께서는 결코 가난을 창조하지 않으셨습니다. 가난을 만들어 낸 것은 바로 우리입니다.

하느님 앞에서 우리는 모두 가난뱅이입니다.

- 마더 데레사 -

God had not created poverty ; it is we who have created it.

Before God all of us are poor.

- Mother Teresa -

 

가난은 단순히 빵에 굶주려서가 아니라 오히려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커다란 굶주림에 기인합니다

우리는 사랑할 필요가 있고 누군가에게 특별한 사람이 될 필요가 있습니다.

바로 이것이 우리가 실수하거나 간과하는 점입니다.

- 마더 데레사 -

Poverty doesn't only consist of being hungry for bread, but rather is is tremendous hunger for human dignity.

We need to love and to be somebody for someone else .

This is where we make our mistake and shove people aside.

- Mother Teresa -

 

사랑의 선교사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이것입니다.

눈과 마음의 건강, 배울 수 있는 능력, 그리고 약간의 좋은 감각과 명랑한 성격입니다.

- 마더 데레사 -

What is required of a Missionary of Charity is this ;

health lf mind and body, ability to learn, a good dose of good sense, and a joyous character.

 

오래전에 사 놓고 책꽂이에 꽂아놓은 책, 읽는 듯 마는 듯 하면서도 짬짬히 읽었다.

데레사님의 어록을 모아놓은 책인데 오른쪽 페이지에는 한글로, 왼쪽 페이지에는 영어로 되어 있어서, 영어공부하기에도 좋은 책이다.

문장이 간결하고 쉬워서 한글을 보지않고, 그냥 영문으로만 읽어도 가능한 수준의 책이다.

 

마더데레사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다. 이 책에서도 가난한 사람에 대한 언급보다, 하느님을 향한 사랑이 더 많이 표현되어져있다.

그녀에게는 하느님을 사랑하는 행위가 곧 가난한 사람을 사랑하는 행위로 나타난다.

 

그렇게 참 종교인이고, 참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얼마나 행복할까..

우리의 얇디얇은 , 계산된, 변덕스러운 그런 신앙과는 차원이 다르다.

그러나, 책 마지막에 그녀는 말한다. 우리가 그녀답게 살아가는 데 필요한 것은 아주 작은 것 뿐이라고..

'눈과 마음의 건강, 배울 수 있는 능력, 그리고 약간의 좋은 감각과 명랑한 성격 ' 이 것 뿐이라고..

아! 나도 요정도는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