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 데레사와 함께 하는 15일

 

) 마더 데레사와 함께 하는 15일

하느님을 믿고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간절히 기도하며 그리스도와 하나 되기를 바랍니다. 이 책은 마더 데레사의 삶에서 배어나는 기도방법을 소개함으로써 하느님을 신뢰하며 모든 것을 맡기고 사람들과 더불어 기쁘게 나누는 삶의 아름다움을 일깨워 줍니다.

이 책은 마치 숨쉬듯이 기도한 마더 데레사의 말씀과 가르침을 15일로 나누어 소개합니다. 기도란 무엇보다도 애정어린 신뢰요 온전한 내맡김이요 기쁨이라고 강조한 마더 데레사의 정신과 삶을 깊이 느끼게 합니다.

■ 이해인 수녀님 추천사
“평소 마더 데레사와 친분이 있던 저자가 엮은 「마더 데레사와 함께 하는 15일 기도」는 그 제목부터가 충분히 매력적인데다 역자의 감칠맛 나는 번역도 한몫을 한다. 늘 기도하고 싶지만 기도를 어렵게만 생각하는 우리에게 이 책은 마더 데레사가 제시하는 단순한 방법에 감탄하며 새롭게 기도하고 싶은 열망을 심어준다. 하느님을 찾고 선을 지향하는 목마름, 인간에 대한 연민과 자비로 일관하는 넓은 사랑과 나눔이 모두 일상의 기도와 깊이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주는 이 책은 혼자서도 피정과 명상을 하도록 안내하는 좋은 길잡이다.”

- 프란치스코 폴로 몬시뇰 : 글쓴이

1946년 이태리에서 태어나 1970년 사제가 된 후 1984년 교황청 그레고리안 대학교에
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학교에서 학생들을 영적 지도하며 문화 인류학과 그리
스 철학을 가르쳤고, 바티칸에서 국무원장을 지내며 사랑의 선교수녀회가 운영하는 미
혼모의 집 지도신부로 있었다. 지금은 파리 유네스코 주재 교황청 상임대표이며 오아
시스 과학위원회 회원이다. 「온유한 얼굴 마더 데레사의 생애」와 「요한 바오로 2세
와 함께하는 15일 기도」를 썼고 「인간에 대한 명상」, 「성령과 자유」, 「마리아
와 교회」등을 번역했으며, 공저로는 「어린이들을 위한 교회 이야기」, 「진실과 자
유」, 「요한 바오로 2세와 현대 문화」등 다수가 있다

- 양 비안네 : 옮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