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것은 우리 속에 사는 어른
밥벌이를 하고 내일을 계획하려
근심스럽게 저녁 하늘을 훑어보고
걸을 때 서두르는 것은 우리 속에 사는 어른
이웃을 의심하고 가면을 쓰고
갑옷 입고 행동하며 누물을 감추는 것은 어른
노는 것은우리 속에 사는 아이
미래에서 행복을 찾지않고
기쁨으로 노래하고, 경이로워하며 울 줄도 알고
가면 없이 솔직하고 변명을 하지않고
단순하게 잘 믿고 가식도 전혀없이,
사랑하는 것은우리 속에 사는 아이.
- 앤 머로 린드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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