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 기도에 관한 책 소개

 

「기도인생」(류태영 / 두란노)
기도는 나의 생명줄입니다

기도는 기독교 신앙의 핵심이자 하나님과 인간을 연결시켜 주는 주된 커뮤니케이션 통로다. 그래서인지 기도와 관련된 책들이 무수히 많다. 수많은 책 가운데서 류태영 박사의 「기도인생」이란 책이 눈에 띄는 이유는 그가 온전히 기도인생을 살아왔기 때문일 것이다.

저자인 류태영 박사는 초등학교 5학년때 하나님을 만났고 농촌을 잘 살게 하겠다는 꿈을 갖고 기도한 결과 덴마크와 이스라엘 유학길에 오를 수 있었다. 이후 청와대에서 초대 새마을운동 담당이 되어 새마을운동을 추진했고 70대 중반이 되도록 농촌부흥을 위해 일하고 있다.

그는 자신에게 주어진 건강과 일터는 모두 기도 덕분이었다고. 그는 하나님이 그의 인생을 통해 기도하는 인생이 얼마나 복되는지를 넘치도록 보여주신다고 말한다. 「기도인생」을 읽다보면 기독하는 인생의 행복함과 평안함, 힘을 느끼게 될 것이다.

「말씀을 사랑할 때 나에게 일어나는 일」(제임스 몽고메리 보이스 / 규장)
시편 119편이 들려주는 말씀의 은혜

'하나님은 빛이요, 곧 말씀이라' 했으니 말씀 없는 신앙은 빈껍데기와 같다. 그렇다면 우리는 말씀을 어떻게 사랑하며 말씀대로 사는 것이 무엇일까 고민하게 된다. 이 문제에 대한 답을 20세기 최고의 복음적 개혁주의 설교자 중 한 사람으로 꼽히는 제임스 몽고메리 보이스가 파헤친다. 제임스 몽고메리 보이스는 책 「말씀을 사랑할 때 나에게 일어나는 일」에서 시편 119편을 통해  성경말씀을 묵상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말씀을 알고 행하라'는 명령으로 시작되는시편 119편은 성경에서 말씀에 대하 가장 많이 강조한 장으로, 저자는 말씀에 따른 삶의 비결을 시편 119편에서 찾았다. 시편 119편에 '여호화의 율법을 따라 행하는 자들은 복이 있음이여'란 구절에서 보듯이 이 책은 말씀을 사랑하는 사람이 누리는 삶의 복됨과 유익을 강조한다.

「존 비비어의 은혜」(존 비비어 / 두란노0
빛나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려면 은혜에 눈을 떠라!

당신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자 하는 소망이 있나요? 하나님을 감동시키고 싶은 소원은요? 지금 그 이상의 삶을 살고 싶은가요?

위의 질문에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 존 비비어의 은혜」를 읽어보라. 존 비비어는 이 책에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는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은혜다"라고 말한다. 빛나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기 위해서는 은혜에 눈을 떠야 한다. 「존 비비어의 은혜」를 통해 은혜의 가치를 다시 발견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