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서9-사무엘 상 사무엘이라는 성서 이름은 어떻게 붙었나요? 사무엘서는 룻기 다음에 나오지만, 이야기의 흐름은 판관기에 이어집니다. 즉 판관시대를 마무리짓는 마지막 판관인 사무엘과 새로운 왕정시대를 여는 사울과 다윗왕의 이야기가 실려 있지요. 히브리 성서는 그 가운데에서 사무엘서 앞부분.. 가톨릭 교회 교리/공동번역 성경해설 2012.12.01
역사서8- 룻기 룻기라는 성서 이름은? 룻기는 판관기 다음에 나오는 아주 짧은 성서에요. 4장밖에 안 되지만 그 자체로 완결된 작품인 룻기는 여주인공인 ‘룻’의 이름을 따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룻기가 판관기 다음에 나오지만, 그 내용이 판관기와 이어지거나 전기 예언서에 속하지는 않아요. 단지 .. 가톨릭 교회 교리/공동번역 성경해설 2012.12.01
역사서-7 판관기 판관기란 성서 이름의 뜻은? 판관기란 가나안 땅 정착으로부터 왕정이 세워지기 전까지 이스라엘을 이끌던 지도자를 가리킵니다. 흔히 “판가름하는”(판관 11,27) 일을 한다고 해서 판관이라 부르지만, 재판관이란 뜻보다는 통치자의 뜻에 더 가깝습니다. 학자들은 판관들을 두 부류로 .. 가톨릭 교회 교리/공동번역 성경해설 2012.12.01
역사서-6 여호수아 여호수아는 누구인가요? 여호수아란 이름은 “야훼께서 구원하신다”는 뜻으로, 짧게 줄여 예수아 또는 요수아, 호세아라고도 부릅니다(그리스말로는 ‘예수스’가 됩니다). 어느 분 이름이 떠올려지죠? 눈의 아들로 태어나(민수 14,30) 모세의 충직한 시종으로 활동하였습니다(출애 17,8-1.. 가톨릭 교회 교리/공동번역 성경해설 2012.12.01
오경- 신명기 신명기란 성서 이름은 어떻게 지어졌나요? 본래 히브리인들이 지은 신명기 이름은 책의 첫 구절인 “엘레 하 드바림(이것은 ……말이다)”, 또는 줄여서 “드바림”이었어요. 그런데 70인 역 성서는 이 책을 “듀테노미온”이라 불렀어요. ‘두번째 율법’이란 뜻이지요. 아마도 그 번역.. 가톨릭 교회 교리/공동번역 성경해설 2012.11.29
오경- 민수기 민수기는 오경의 넷째 권이에요. 지금까지 “성서공부”를 꾸준히 해오신 분들은 오경이 본래 한 두루마리였다가 다섯 개로 나뉘었다는 걸 잘 아실 거에요. 이 사실은 오경 중의 한 권을 공부할 때 그 책을 오경 전체의 흐름 안에서 보아야 바로 볼 수 있다는 것을 뜻해요. 민수기는 창세.. 가톨릭 교회 교리/공동번역 성경해설 2012.11.29
오경-레위기 레위기란? 창세기와 출애굽기에 이어 나오는 성서에요.시나이 산에서 하느님의 백성으로 새롭게 태어난 이스라엘 백성이 거룩한 백성으로 살아가며 지켜야 할 각종 규정과 지침들, 특히 각종 제사의식 등 전례에 관한 사항이 가득 담겨 있지요. 레위기는 오경의 셋째 권인데, 그렇기에 .. 가톨릭 교회 교리/공동번역 성경해설 2012.11.29
오경 - 탙출기 출애굽기란? 출애굽기는 창세기에 이어 구약성서에 두 번째로 나오는 성서입니다. 이집트에서 종살이하던 이스라엘 백성이 자신들을 구원하셔서 가나안땅으로 데려가시는 야훼 하느님을 체험하고, 그분의 백성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과정이 담겨 있지요. 모세오경과 구약성서 전체의 핵.. 가톨릭 교회 교리/공동번역 성경해설 2012.11.29
오경 -창세기 창세기란? 구약성서에 제일 먼저 나오는 창세기는 본래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와 함께 합쳐 있었어요. 그런데 그 분량이 너무 많아 유대인들이 다섯 두루마리로 나누어 ‘오경(五經)’이라 불렀어요. 오경의 또 다른 히브리 이름은 ‘토라’에요. 우리말로는 흔히 ‘율법서’.. 가톨릭 교회 교리/공동번역 성경해설 2012.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