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고 힘나는 신앙- 차동엽 신부의 「가톨릭 교회 교리서」해설] (7) 믿음이 성장하려면 믿음은 들음에서 오고 들음은 말씀으로 이루어진다 복음서에 믿음의 모범이 즐비해 성경을 반복해서 읽고 들어보길 ■ 신부는 신자들에게서 믿음을 배운다 작년 하반기쯤 삼성산 성지에서 특강을 했을 때 일이다. 한 형제가 열심히 봉사하고 있는 다른 형제를 가리키면서 내게 말했다. .. 가톨릭 교회 교리 해설 2013.04.06
[신나고 힘나는 신앙- 차동엽 신부의 「가톨릭 교회 교리서」해설] (6) 나는 믿나이다 하느님을 믿기에 우린 힘을 얻고 승리합니다” 다윗 이야기에 영감 얻어 ‘뻥치기 영성’ 계발 전폭적인 의탁 담은 고백 지금 우리에게 필요 ■ 믿지 않는 이의 기도 요즈음 “도대체 희망이 없다”고 말하는 이들이 많다. 2013년 새해 첫 달임에도, 희망을 말하는 이는 도통 드물고 걱정과.. 가톨릭 교회 교리 해설 2013.04.06
[신나고 힘나는 신앙- 차동엽 신부의 「가톨릭 교회 교리서」해설] (5) 사도들의 상징(Symbolum Apostolorum) 사도신경에 보이지 않는 무한한 가치 담겨 있어 사도신경은 전 서방교회에서 세례 의식과 주일미사 때마다 신경 외우며 신앙을 고백 ■ 그리스도교 보물 2호 한 스승이 제자에게 수석 한 개를 쥐어 주면서 시장을 돌고 오도록 명했다. 팔지는 말고 값만 물어보고 오라고 시켰다. 야채 가.. 가톨릭 교회 교리 해설 2013.04.06
[신나고 힘나는 신앙- 차동엽 신부의 「가톨릭 교회 교리서」해설] (4) ‘신앙 대물림의 지혜’ ■ 한 자매의 일격 15년 전 쯤, 내가 강화에서 본당 신부를 할 때의 일이다. 미사가 끝나면 늘 성당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70세 전후의 자매가 있었다. 자매는 하루도 빠지지 않고 주보며, 성당 안팎에 떨어진 쓰레기며를 다 치웠다. 하루는 하도 대견스러워 내가 칭찬해 드렸다. “어쩜 그.. 가톨릭 교회 교리 해설 2013.04.06
[신나고 힘나는 신앙- 차동엽 신부의 「가톨릭 교회 교리서」해설] (3) 새로운 열정, 새로운 방법, 새로운 표현 새 복음화, 강론·선교 등에 적용돼야 할 시대적 요청 새로운 복음화는 동일한 복음화 개념 포함하지만 급변하는 상황과 조건에 부합하는 새로움을 강조 ■ 약장수 같은 신부? 지난해(2012) 성탄절에 TV조선 ‘판’에 출연했다. 성탄절 특집이라기에 .. 가톨릭 교회 교리 해설 2013.01.14
차동엽 신부의 「가톨릭 교회 교리서」해설] (2) ‘비밀의 숫자 1011’ 제2차 바티칸공의회, 교회사에 기념비적 사건 모국어 미사전례·교회의 현실참여 등 제시 교회일치적 상생, 우리의 발전적 미래 토대 ■ 왜요? 2011년 안식년을 보내고 있을 무렵, 여의도 순복음교회 신도회 간부라는 분이 연구소 측으로 전화를 하여 메시지를 남겼다. “신부님의 평화방.. 가톨릭 교회 교리 해설 2013.01.06
차동엽 신부의 「가톨릭 교회 교리서」해설] (1) 제대로 배우면 ‘신나고 힘나는’ 은총의 신앙 신앙 위기 반영하는 역설적인 ‘신앙의 해’ 선포 부담감 버리고 구원의 선물로 신앙 받아들여야 ■ 안 믿으면 손해 원래 고해소에서 들은 것은 발설할 수 없지만, 특수 사안이 아니므로 공개해 본다. 10년 전 쯤 고해소에 앉아 있는데 창호.. 가톨릭 교회 교리 해설 2013.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