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용어(16) 삼위일체 대축일 우리는 성호를 그으며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라고 신앙을 고백한다. 하느님이신 성부·성자·성령의 세 위격(位格)은 완전히 구별되면서도 동시에 하나의 신성(神性)을 이룬다. 즉 「삼위일체」는 하나의 실체 안에 세 위격으로서 존재하는 하느님의 신비를 의미하는 것이.. 영혼의 샘 2009.01.16
교회용어(15) 수호성인 수호성인은 신자 개인을 위해 또는 단체나 성당,어떤 지방, 특별한 직업이나 일을 하는 이들을 위해 하느님 앞에서 중재하고 보호해주는 수호자로서 주보성인이라고도 한다. 우리는 세례를 받을 때 특별히 좋아하거나 공경하는 성인들을 각자의 주보로 모시고, 그 이름을 따라 세례명을 정.. 영혼의 샘 2009.01.16
교회용어(14) 주님승천 '그리스도는 모든 것을 완성하시려고 하늘 위로 올라 가셨다'(에페 4, 110). 예수님께서 사람이 되셔서 수고수난하시고 부활, 승천하신 이유는 구원사업을 완성하기 위함이었다. 예수님은 승천으로써 이 세상을 등지고 떠나시는 것이 아니라 세상과의 관계에 있어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 영혼의 샘 2009.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