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4356). 7.26(수) 음력 6.9 을유
국제 맹그로브 생태계 보존의 날
“내가 당신을 사랑할 때는/당신이 사랑하는 나조차/미워하며 질투하였습니다./이제 당신이 가버린 뒤...은행나무에 기대어/견딘다는 말을 천천히 읊조립니다./무엇이 사라진 것인가요/당신이 사라진 것도 아니고/내가 지워진 것도 아닌데/심연으로 가라앉는 돌멩이/앞서 깊어가는,/저기 그리움이 보입니다” -강형철 ‘그리움은 돌보다 무겁다’
7월 26일 오늘은 국제 맹그로브 생태계 보존의 날, 유네스코 지정, 방글라데시 순다르반 맹그로브는 탄소 흡수량이 월등해 기후변화 방지에 효과적
1485(조선 성종 16) 『동국통감』 편찬
1610(조선 광해 2) 사명대사 세상 떠남
1942 강원도 강릉 우리나라 첫 열대야(아침 최저기온 30℃대)
1945 포츠담 선언 발표
1950 한국전쟁 중 미국 제1기병사단 7기병연대 충북 영동 노근리에서 민간인 200여명 학살
1993 아시아나항공 보잉 737기 목포에서 추락 사망 66명 부상 44명
-- 서울 출발, 악천후에 무리한 착륙 시도하다 목포 공항 서남쪽 약 8km 운거산 중턱에 추락
2012 이명박 대통령 친형 이상득 새누리당 의원 구속기소
-- 저축은행들과 코오롱에서 7억5750만원의 불법자금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및 정치자금법 위반)
- 2014년 6월 26일 대법원에서 징역 1년 2월에 추징금 4억 5000여만원 확정 판결
2016 TV조선 ‘미르재단 청와대 개입’ 첫 보도
2021 멸종위기종이 사는 갯벌(충남 서천갯벌, 전북 고창갯벌, 전남 신안갯벌, 전남 보성·순천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2007년)에 이어 두 번째 자연유산
1895 프랑스 물리학자 마리 퀴리 결혼, 예복이나 금반지 피로연도 없이 평상복차림으로 식을 올린 뒤 자전거 타고 신혼여행 떠남
-- 1902년 퀴리 부부는 방사성원소를 발견, ‘라듐’이라 이름 붙임(라틴어로 ‘광선’이라는 뜻의 ‘라이우스’에서 따옴) 라듐은 인체의 병든 세포들을 파괴시켜 암을 치료하는 효과적인 수단으로 퀴리 부부는 그 다음 해에 노벨 물리학상 받음
1948 미국-영국-프랑스 군정장관 서독 정부 수립 선언
1953 피델 카스트로 바티스타 정권에 대항해 경찰서 습격 실패, 쿠바의 오늘은 혁명기념일로 7.25-27 3일간 공휴일
1956 가말 압델 낫세르 이집트 대통령 수에즈 운하 국유화선언 발표
-- 지중해-홍해-인도양 잇는 162.5km 세계최대 운하, BC1380년에 나일강-홍해 잇는 운하공사 시작했지만 천재지변과 전쟁으로 메워졌다가 1869.11.17 수에즈 운하 개통
1957 카를로스 카스티요 아르마스 과테말라 대통령 좌파 출신 경호원에게 피살됨, 경호원은 자살
1976 미 항공우주국(NASA) 바이킹 1호가 보낸 화성표면 사진 공개
1991 소련공산당 서구식 사회민주주의를 수용한 새 강령 승인
1994 디즈니 영화 ‘라이언 킹’ 로스앤젤레스에서 개봉. 개봉 41일 만에 20억$ 흥행수입
-- 엘튼 존 노래 삽입, 하이에나의 목소리는 우피 골드버그
2010 러시아 모스크바 인근 산불(-8.2 744차례) 13만ha 피해
2020 미국 배우 올리비아 드 하빌랜드 세상 떠남(104세)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사랑아 나는 통곡한다’ ‘그들에겐 각자의 몫이 있다’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2회(1947, 1950) 받음
2020 컴퓨터 마우스 공동개발한 미국발명가 윌리엄 잉글리시 세상 떠남(9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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