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27일 연중 제16주간 목요일
“너희는 듣고 또 들어도 깨닫지 못하고, 보고 또 보아도 알아보지 못하리라.”(마태13,14)
“They look but do not see and hear but do not listen or understand.”
“你們聽是聽,但不了解;看是看,但不明白.”
묵상 : 오늘은 보이지 않고 듣지도 못하는 헬렌 켈러를 통하여 육신의 눈과 마음의 눈을 묵상합니다.
“나는 나의 역경에 대해서 하느님께 감사합니다.
왜냐하면 나는 역경 때문에 나 자신과 내 일과 나의 하느님을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나는 눈과 귀와 혀를 빼앗겼지만 내 영혼을 잃지 않았기에 그 모든 것을 가진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기도 : 신앙인은 육적인 눈이 아니라 영적인 눈으로 세상에서 보고 듣는 것을 넘어 하느님 나라의 신비를 깨닫고 살아야 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