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26일 수요일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부모 성 요아킴과 성녀 안나 기념일
“귀 있는 사람은 들어라.”(마태13,9)
“Whoever has ears ought to hear.”
“有耳的,聽罷!”
묵상 : 성품이 좋고 신앙심이 깊은 사람이라도 죄의 유혹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토양이 좋으면 곡식이 잘 자라지만, 잡초 또한 잘 자랍니다.
우리가 귀담아 듣고 실천해야 하는 것은 늘 마음을 살피고 김매기를 하지 않으면,
마음 밭에 온갖 잡초가 돋아나듯 우리 본성에 이미 뿌리내린 갖가지 죄들이 계속해서 돋아나기 때문이지요.
기도 : 아무리 제때에 비와 햇볕과 바람을 주님께서 주시지만 부지런한 농부처럼 마음의 밭을 가꾸는 것은 우리의 몫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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