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10일 연중 제14주간 월요일
“내가 저분의 옷에 손을 대기만 하여도 구원을 받겠지.”(마태9,21)
"If only I can touch his cloak, I shall be cured.“
”只要我一摸他的衣服,我就會好了.“
묵상 : “손을 얹으시면 살아날 것입니다.” “손을 대기만 하여도 구원을 받겠지.” “소녀의 손을 잡으셨다.” 손을 통해 치유되고 손을 통해 축복과 생명이 전해집니다. 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에게 가장 따듯하다고 느껴지는 그림을 그리라고 했더니, 모닥불, 난로, 이불... 등. 그런데 한 아이가 손을 그렸습니다. 무슨 뜻이냐고 물었더니, 바로 선생님의 손이라고 답했습니다. 평소 가난하지만 착하게 잘 살고 있는 아이라 선생님이 자주 쓰다듬어 주셔서 따스함을 느꼈다고 합니다.
기도: 주님, 이웃과 손잡고 다정하게 살며 서로 화해하고 축복해 주라고 손을 선물로 주셨으니 감사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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