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묵상

하느님 안에서는 삶과 죽음이 하나!

독서는 머리로 떠나는 여행, 여행은 몸으로 하는 독서 2023. 3. 29. 21:10

2023330일 사순 제5주간 목요일

 

내 말을 지키는 이는 영원히 죽음을 보지 않을 것이다.”(요한8,51)

“Whoever keeps my word will never see death.”

谁如果遵行我的话永远见不到死亡.”

 

묵상 : 유다인과 예수님의 갈등관계! 우리의 삶과 죽음은 예수님께서는 하나로 보지만 유다인들은 삶과 죽음을 분리해서 이해하기 때문에 예수님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유다인들 눈에는 자신들의 믿음의 조상들이 죽음과 함께 사라진 존재로 보이지만 예수님의 눈에는 모두 하느님 안에 살아 있는 존재로 보입니다. 하느님 안에서 삶과 죽음이 하나로 통합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순례를 통하여 하느님의 영원성 안에는 시간도 공간도 삶도 죽음도 하나라는 것을 체험하게 됩니다.

 

기도 : “우리는 살든지 죽든지 주님의 것.”(로마14,8) 아멘! 묵상 가족님들 덕분에 911일 성지순례 은총 속에 다녀왔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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