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묵상

적당한 거리!

독서는 머리로 떠나는 여행, 여행은 몸으로 하는 독서 2023. 1. 25. 20:51

2023126일 목요일 성 티모테오와 성 티토 주교 기념일

 

하느님의 나라가 여러분에게 가까이 왔습니다.’(루카10,9)

'The kingdom of God is at hand for you.‘

天主的国已经临近你们了.’

 

묵상 : 하느님 나라의 가까이 있는 사람들의 인간관계를 그려봅니다.

사랑하는 사람 사이에 적당한 거리가 있어야 바람이 통합니다.

바람이 통해야 썩지 않고 늘 신선한 법입니다.

내 기분 대로 함부로 대하지 않고, 내키는 대로 너무 쉽게 말하지 않는 이 적절한 거리.

이 거리가 바로 예의이며 평화가 유지되는 사랑의 관계입니다.

 

기도: 사람을 대할 때는 불을 대하듯이 하라. 다가갈 때는 타지 않을 정도로, 떨어질 때는 얼지 않을 만큼만.’(디오게네스 명언)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