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26일 목요일 성 티모테오와 성 티토 주교 기념일
‘하느님의 나라가 여러분에게 가까이 왔습니다.’(루카10,9)
'The kingdom of God is at hand for you.‘
‘天主的国已经临近你们了.’
묵상 : 하느님 나라의 가까이 있는 사람들의 인간관계를 그려봅니다.
사랑하는 사람 사이에 적당한 거리가 있어야 바람이 통합니다.
바람이 통해야 썩지 않고 늘 신선한 법입니다.
내 기분 대로 함부로 대하지 않고, 내키는 대로 너무 쉽게 말하지 않는 이 적절한 거리.
이 거리가 바로 ‘예의’이며 ‘평화’가 유지되는 ‘사랑’의 관계입니다.
기도: 사람을 대할 때는 불을 대하듯이 하라. 다가갈 때는 타지 않을 정도로, 떨어질 때는 얼지 않을 만큼만.’(디오게네스 명언)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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