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14일 수요일 십자가의 성 요한 사제 학자 기념일
“오실 분이 선생님이십니까?”(루카7,20)
“Are you the one who is to come?”
“你就是要来的那位.”
묵상 : 자신은 신발 끈을 풀어 드릴 자격조차 없다고 고백한 요한의 의문입니다.
크고 강한 메시아이기 보다 예수님께서는 힘없는 스승이셨으며, 변변찮은 제자들을 거느리시고 소외되고 병든 사람들이나 돌보실 뿐이었습니다.
이는 예수님의 심판은 분노와 징벌이 아니며 피조물이 불완전성에서 완전성으로, 죽음에서 생명으로 살아나는 구원을 말합니다.
기도 : “눈먼 이들이 보고 다리저는 이들이 제대로 걸으며, 나병 환자들이 깨끗해지고 귀먹은 이들이 들으며, 죽은 이들이 되살아나고 가난한 이들이 복음을 듣는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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