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29일 월요일 성 요한 세례자의 수난 기념일
“동생의 아내를 차지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마르6,18)
“It is not lawful for you to have your brother’s wife.”
“你不可佔有你兄弟的妻子.”
묵상 : 세례자 요한의 죽음은 자신만 피해 받지 않으면 아무리 의인의 죽음이라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대표적 예입니다.
수직적 사회관계인 우리 사회는 더욱 그러합니다.
사회적으로 책임이 큰 사람과 그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저버린 양심만큼 사회는 병들어 갑니다.
그 사람들이 져야 할 죄 또한 그만큼 크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기도 : 하느님, 여인에게서 태어난 이들 가운데에서 복된 요한에게 주님의 길을 예비하는 특별한 영광을 주셨으니, 저희도 주님의 위대하심을 찬양하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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