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13일 월요일 파도바의 성 안토니오 사제 학자 기념일
“달라는 자에게 주고 꾸려는 자를 물리치지 마라.”(마태5,42)
“Give to the one who asks of you, and do not turn your back on one who wants to borrow.”
“求你的,就給他;願向你借貸的,你不要拒絕.”
묵상 : 사회에 질서와 정의를 세우는 것은 인간이 만든 법과 힘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내면 깊은 곳에 누군가의 희생과 사랑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전능하신 힘을 가지신 주님께서 인류의 구원을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심으로써 악의 고리를 피해자가 끊어 내는 것입니다.
비로소 복수극은 막을 내리게 됩니다.
기도 : 전능하신 분의 바보 같은 사랑! 이것이 우리가 배워 따라 해야 할 사랑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