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20일 연중 제7주일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여라.”(루카6,27)
“Love your enemies,”
“应爱你们的仇人.”
묵상 :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진정한 용서란 무엇일까요?
원수까지 사랑할 수 있는 진정한 용서는 성당의 정면에 걸려 있는 십자고상의 모습처럼, 왼뺨을 때려도, 오른뺨을 때려도 아무런 저항도 할 수 없는 온전한 자기 비움의 상태입니다.
당신을 죽음으로 몰아넣고 못 박는 사람들에게까지 “저 사람들을 용서해 주십시오.”라고 말하는 바보가 되었을 때나 가능한 것입니다.
기도 : 성당 정면의 십자고상은 우리 죄로 말미암아 십자가를 지시고 아무런 저항도 없이 용서하시고 계십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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