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3일 연중 제4주간 목요일
“어디에서나 어떤 집에 들어가거든 그 고장을 떠날 때까지 그 집에 머물러라.”(마르6,10)
“Wherever you enter a house, stay there until you leave from there.”
“你们无论在那里,进了一家,就住在那里,直到从那里离去.”
묵상 : 복음은 그저 외치는 소리가 아니라 사람들 안에서 자라나는 살아 있는 씨앗입니다.
복음은 머무름 속에서 반복하여 입으로 되뇌이고, 말씀을 마음속 깊이 새겨 이웃들과 진실한 사랑의 교감이 되어야 합니다.
그 교감 속에서 비로소 온전한 새싹이 나와 너 안에 자리 잡을 수 있습니다.
기도 : 주님, 꾸준함과 항구함으로 ‘정월 초하룻 날 먹은 마음 섣달 그믐’까지 이어지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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