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23일 목요일
“그때에 즈카르야는 즉시 입이 열리고 혀가 풀려,”(루카1,64)
“Immediately his mouth was opened, his tongue freed,”
“匝加利亚的口和舌头立时开了.”
묵상 : 인간사에서 정말 믿지 못할 일이 일어나면 말문이 막힌다고 합니다.
하느님의 일을 어떻게 인간의 언어로 설명이 되겠습니까?
말은 많은 오해를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
그래서 침묵은 금이라고도 합니다.
즈카르야의 침묵은 하느님 일의 표징이며 즈카르야는 침묵 속에 비로소 하느님의 일을 깨닫게 됩니다.
기도 : 말로 주변의 위로를 찾지 말고 침묵으로 하느님의 뜻을 깨닫는 은총을 허락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