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21일 연중 제29주간 목요일
“나는 세상에 불을 지르러 왔다.”(루카12,49)
“I have come to set the earth on fire,”
“我来是为把火投在地上.”
묵상 : 우리가 성체를 모시는 순간 주님의 불길이 우리의 온 자아를 삼켜 버리는 순간입니다.
그 성체의 힘으로 우리가 사랑의 불꽃이 되어 뜨겁게 우리 삶을 봉헌할 수 있게 됩니다.
나는 교회와 세상을 위해서 자신의 모든 시간과 정열을 바쳐 본 적이 있는가?
누군가 단 한 사람일지라도 온전히 나를 내어 주는 사랑을 해 본 적이 있는가?
반성하는 오늘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기도 : 저를 삼키는 하느님 사랑의 불꽃, 인생에서 단 한 순간만이라도 이런 불꽃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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