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18일 연중 제20주간 수요일
‘아무도 우리를 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마태20,7)
‘Because no one has hired us.’
‘因為沒有人僱我們.’
묵상 : 새벽 인력 시장의 모습! 일용직 노동자들은 자신을 데리고 갈 인력 회사의 차량을 밤잠을 설치고 나와 기다립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도 데리고 가는 사람이 없습니다.
요즘처럼 불황에는 일자리를 얻지 못해 쓸쓸하게 발걸음을 돌려야 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온몸을 던져 하루를 사는 사람들!
이러한 일용직 노동자들의 시름과 슬픔을 묵상합니다.
기도 : 신앙인으로 저마다 말못할 사정을 안고 사는 사람들의 슬픔과 어려움을 헤아리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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