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와 역사

2021(4354). 7.22(목) 음력 6.13 신미, 대서

독서는 머리로 떠나는 여행, 여행은 몸으로 하는 독서 2021. 7. 22. 21:36

2021(4354). 7.22(목) 음력 6.13 신미 대서

“...새벽 빈 교실에서/누군가 리코더를 불고 있네...온 영혼 리코더에 담고서/서툴게 한 음 한 음/머나먼 스와니 강 홀로 건너가고 있네/아름다워라 새벽 리코더 소리여/맑은 영혼의 향기여/나의 가르침 나의 시에도/저리 맑은 영혼 담을 수는 없을까/내 영혼은 어떤 향기를 머금고 있을까...” -정일근 ‘바다가 보이는 교실․11- 새벽 리코더 소리’

7월 22일 오늘은 대서, 몹시 더운 장마철, 과일 맛이 좋은 때로 비가 적게 오면 더욱 맛이 좋다고 함

1597(조선 선조 30) 이순신 3도 수군통제사 됨

1906 이인직 신소설 『혈의 누』 만세보에 연재 시작

1916 연극인 이해랑 태어남
-- 일본대학 예술과 졸업, 극단동경 학생예술좌에서 활동, 귀국 후 극단 연좌 가입 1989년 ‘햄릿’ 공연 도중 죽기까지 한국현대연극의 주역으로 활동

1939 경춘선 개통

1955 서울지법 해병대 장교 사칭하며 여성 70여명과 간음한 박인수 무죄선고, 법은 순결한 정조만 보호한다고 판시

1961 종합경제재건5개년계획 발표, 경제기획원 신설

1967 금성사 FM라디오 생산보급 본격화

1991 삼성전자 국내 최초로 4메가 FDD 개발

2008 국방부 『나쁜 사마리아인들』 등 23종 책 불온서적으로 지정하고 차단 지시

2009 국회에서 미디어법 변칙 통과
-- 헌법재판소가 법 통과과정에 절차적 하자 있다는 취지의 결정 내렸지만 국회는 고치지 않음

2015 추신수 선수 아시아 선수론 처음 MLB 사이클링 히트

2018 온 나라 불더위 여주(흥천) 39.7℃ 의왕(오전동) 39.6℃ 안성(고삼) 39.5℃ 서울(서초) 39.3℃ 광주(퇴촌) 39.1℃ 청주 37.8℃ 춘천 37.6℃ 수원과 영덕 37.5℃ 양평과 이천 37.4℃ 제천과 포항 37.2℃ 의성 37.1℃ 충주 37.0℃

2019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 1000만 관객 돌파, 개봉(5.30) 53일 만에 26번째 천만 영화, 사상처음으로 한해에 천만 영화 4편 기록

1732 미국 초대대통령 조지 워싱턴 태어남 "기억하라 바로 어려운 때에 우리가 가장 많이 성장한다는 것을"

1822 오스트리아 식물학자 멘델 태어남
-- 7년간 완두콩을 이용해 일곱 가지 형질에 대한 잡종실험 1862년 유전법칙(멘델의 법칙) 발견했지만 인정받지 못함, 그가 죽은 지 16년 뒤 코랙스(독일) 체르막(오스트리아) 드프리스(네덜란드) 등이 ‘멘델 법칙의 재발견’이란 이름으로 소개함으로써 비로소 인정받음

1948 뉴펀들랜드 주민투표로 캐나다와의 합병 결정

2011 미국 폭염 뉴저지주 42℃ 역대 최고기온

2011 노르웨이 극우테러리스트 아네르스 베링 브레이비크 10대 청소년 76명 살해
-- 이슬람 이민자 혐오와 다문화주의 반대 신념 알리려 집권노동당 청년캠프에 무차별 총기난사 “이번 사건에 대한 노르웨이인들의 대응은 ‘더 큰 민주주의’ ‘더 많은 개방’ ‘폭 넓은 정치참여’다.”-스톨텐베르그 총리

2019 인도 무인 달 탐사선 찬드라얀 2호 발사, 최고책임자 2명 모두 여성과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