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12일 연중 제15주간 월요일
“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러 왔다.”
“I have come to bring not peace but the sword.”
“我來不是為帶平安,而是帶刀劍.”
묵상 : 로마는 무력으로 다른 민족을 정복하고 ‘로마의 평화’(Pax Romana)라 하였습니다.
일제는 조선을 지배한 뒤 조선과 일본이 하나 되었다고 하며 ‘일본의 평화’라 했습니다.
힘으로 입을 막고 강제로 하나가 되게 하는 것은 거짓 평화입니다.
이는 평화를 가장한 불의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거짓 평화를 칼로 베어 버리고 하느님의 평화를 주시려고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기도 : 예수님의 평화는 힘의 논리가 아니라, 자신을 내어 주며 뜨겁게 사랑한 뒤에 오는 평화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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