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묵상

온전한 하느님의 소유!

독서는 머리로 떠나는 여행, 여행은 몸으로 하는 독서 2021. 7. 11. 05:54

2021711일 연중 제15주일(베네딕토) 아빠스 기념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를 통하여 속량을, 곧 죄의 용서를 받았습니다.”(에페1,7)

“In him we have redemption by his blood, the forgiveness of transgressions.”

在他的爱子内藉他爱子的血获得了救赎罪过的赦免.”

 

묵상 :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윤리적 선택이나 고결한 생각의 결과가 아니라, 삶에 새로운 시야와 결정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한 사건, 한 사람을 만나는 것”(베네딕도 16세 교황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1). 때로는 자신의 삶이 대단한 것처럼 보이지만 예수님 앞에 서면 한없이 이기적이고 세상적이며 불행한 삶임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기도 : 진리의 말씀을 받아들여 온전한 하느님의 소유가 되는 은총 허락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