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웅 요셉 신부님 강론 글입니다.
4/18 부활 팔일 축제 내 화요일
http://cafe.daum.net/suwonmr/5Tg7/2030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을 찾아오심
예수님의 부활을 가장 먼저 체험한 사람들은 누구일까? 예수님을 가장 사랑했던 사람들입니다.
전해 오는 성전에 의하면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가장 먼저 성모 마리아 께 나타나셨다고 합니다.
무덤성당 안에 예수님의 무덤 가까이 성모님 경당이 있는데
이곳에서 성모님께 나타나셨다고 합니다.
성모님께서 누구보다 예수님을 사랑 하셨기에 당연한 일이라 생각 됩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수난에 동참했던 여인들, 사랑은 두려움을 없애 주며
사랑하는 이의 아픔에 동참하게 하며 오히려 그 아픔을 대신 받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오늘 제1독서에서는 어제에 이어
오순절에 베드로사도께서 예루살렘 에서 하신 설교 끝 부분을 전하고 있습니다.
회개하고 세례를 받은 사람이 삼천 명이나 되었다고 전합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교회공동체가 탄생하고 있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 교회공동체의 일원이 된 신자 들이 부활을 증거하는 생활로 교회공동체가 성장하게 됩니다.
오늘 복음에서는 성모님 다음으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사람이
예수님을 극진히 사랑했던 막달라 마리아에 관한 이야기를 전해 주십니다.
“누군가가 제 주님을 꺼내갔습니다.” 예수님의 시신이 아니라 “제 주님” 이라 말합니다.
주님께 대한 사랑이 너무 컸기에 넋이 나간 사람처럼 주님을 찾는 것에만 관심이 쏠려 있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마리아의 사랑의 마음을 보시고 “마리아야!”라고 부르십니다.
그렇게 큰 사랑하는 마음이 부활 하신 예수님을 볼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주님께 대한 굳은 믿음과 신뢰, 그리고 그분께 대한 큰사랑이 “믿음의 만남” “사랑의 만남”을 체험하게 하는 것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막달라 마리아에게 당신이 부활하셨음을 제자들에게 “알리도록” 명하셨습 니다.
주님께 대한 큰사랑으로 부활하신 주님을 체험한 사람은 다른사람에게 부활신앙을 전할 수 있고, 전해야 함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셨습니다.
우리도 주님께 대한 큰사랑을 지닐 때 부활하시어 우리 가운데 현존하시는 예수님을 뵈올 수 있을 것이며, 우리 생활로 부활하신 주님을 증거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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