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한결같은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여 너에게 변함없는 자비를 베풀었다.”(예레33,3)
묵상 : 인생은 가위 바위 보라는 발이 있다. 영원한 승자도 패자도 없다는 말이겠지. 그야말로 도찐 개찐!
어떤 사람이 예쁜 사람 만나 결혼하면 행복하게 살 줄 알았다. 얼굴은 예쁘긴 한데 게으르기 한이 없다. 참다못해 이혼을 했다. 그리고 부지런한 여자와 재혼을 하였다. 그런데 부지런하기 한데 입까지 부지런하였다. 심란해 이혼하고 조용한 여자와 재혼 하였다. 또 조용하긴 한데 사치가 너무 심하였다. 정말 내 입에 딱 맞는 떡이 있을까요? 물론 있을 수도 있지만 쉬운 일은 아니다. 탓을 나에게 하지 말고 내가 맞추어 살아가는 것이다.
기도 : 주님! 이 세상 모든 것은 변합니다. 그러나 영원한 것은 주님의 사랑임을 깨닫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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