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인내로써 생명을 얻어라.”(루카21,19)
묵상 : 한 여인을 사랑하는 한 남성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남자는 꽃과 명품 선물 공세로 그 여인의 마음을 열려고 하였지만 그 여인의 마음은 좀처럼 열리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그 남자가 그 여인에게 모일 모시에 당신 집 앞에서 만나자고 하였다. 그러나 그 여인은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까마득하게 잊고 있었다. 그래서 다른 약속을 잡고 친구를 만나고 있었습니다. 그러데 그 남자는 그 시간에 나와 해질녘까지 그 여인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까마득하게 잊어버리고 친구를 만나고 돌아오는 길에 5시간이나 기다리고 있는 그 남자를 발견하였습니다. 순간 그 여인은 속이 상해서 이런 말을 합니다. ‘바보 멍청이’ 누가 추운데서 이렇게 기다리랬어.“ 하며 울컥하는 것이 아닌가? 꽃, 명품의 선물! 이런 것에도 열리지 않던 마음이 바보 멍청이가 된 남성을 보고 마음이 열리는 여인!
기도 : 주님! 당신은 승리하는 바보였습니다. 우리도 바로 소리 듣는 한이 있더라도 인내로서 승리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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