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어 전문
Credo in unum Deum, Patrem omnipoténtem, factórem cæli et terræ, visibílium ómnium et invisibílium.
Et in unum Dóminum Iesum Christum, Fílium Dei Unigénitum, et ex Patre natum ante ómnia sæcula. Deum de Deo, lumen de lúmine, Deum verum de Deo vero, génitum, non factum, consubstantiálem Patri: per quem ómnia facta sunt. Qui propter nos hómines et propter nostram salútem descéndit de cælis. Et incarnátus est de Spíritu Sancto ex María Vírgine, et homo factus est. Crucifíxus étiam pro nobis sub Póntio Piláto; Passus, et sepúltus est, et resurréxit tértia die, secúndum Scriptúras, et ascéndit in cælum, sedet ad déxteram Patris. Et íterum ventúrus est cum glória, iudicáre vivos et mórtuos, cuius regni non erit finis.
Et in Spíritum Sanctum, Dóminum et vivificántem: qui ex Patre Filióque procédit. Qui cum Patre et Fílio simul adorátur et conglorificátur: qui locútus est per prophétas. Et unam, sanctam, cathólicam et apostólicam Ecclésiam. Confíteor unum baptísma in remissiónem peccatorum. Et expecto resurrectionem mortuorum, et vitam ventúri sæculi.
Amen.
1997년~현제까지
한 분이신 하느님을 저는 믿나이다. 전능하신 아버지, 하늘과 땅과 유형무형한 만물의 창조주를 믿나이다.
또한 한 분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 하느님의 외아들, 영원으로부터 성부에게서 나신 분을 믿나이다. 하느님에게서 나신 하느님, 빛에서 나신 빛, 참 하느님에게서 나신 참 하느님으로서, 창조되지 않고 나시어 성부와 한 본체로서 만물을 창조하셨음을 믿나이다. 성자께서 저희 인간을 위하여, 저희 구원을 위하여 하늘에서 내려오셨음을 믿나이다. 또한 성령으로 인하여 동정 마리아에게서 육신을 취하시어 사람이 되셨음을 믿나이다. 본시오 빌라도 통치 아래서 저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박혀 수난하고 묻히셨으며, 성서 말씀대로 사흗날에 부활하시어 하늘에 올라 성부 오른편에 앉아계심을 믿나이다. 그분께서는 산 이와 죽은 이를 심판하러 영광 속에 다시 오시리니 그분의 나라는 끝이 없으리이다.
또한 주님이시며 생명을 주시는 성령을 믿나이다. 성령께서는 성부와 성자에게서 발하시고, 성부와 성자와 더불어 영광과 흠숭을 받으시며, 예언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셨나이다.
하나이고 거룩하고 보편되며 사도로부터 이어오는 교회를 믿나이다. 죄를 씻는 유일한 세례를 믿으며, 죽은 이들의 부활과 내세의 삶을 기다리나이다.
아멘.
1969~1997까지
나는 믿나이다. 한 분이신 전능 천주 성부, 하늘과 땅과, 유형무형한 만물의 창조주를 믿나이다.
오직 한 분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 모든 세대에 앞서 성부께 나신 천주의 외아들이시며, 천주로부터 나신 천주시요, 빛으로부터 나신 빛이시요, 참 천주로부터 나신 참 천주로서, 창조되지 않고 나시어, 성부와 일체이시며, 만물이 다 이분으로 말미암아 창조되었음을 믿으며, 우리 인간을 위하여,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하늘에서 내려오시어, 성신으로 동정녀 마리아께 혈육을 취하시고, 사람이 되심을 믿으며, 본시오 빌라도 치하에서 우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못박히시고, 묻히심을 믿으며, 성경 말씀대로 사흗날에 부활하시고, 하늘에 올라 성부 오른편에 앉아 계시며, 산 이와 죽은이를 심판하러 영광 속에 다시 오시리라 믿나니, 그의 나라는 끝이 없으리이다.
주님이시며, 생명을 주시는 성신을 믿나니, 성신은 성부와 성자에게서 좇아 나시며, 성부와 성자와 더불어, 같은 흠숭과 같은 영광을 받으시며, 예언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셨나이다.
하나이요, 거룩하고, 공번되고, 사도로부터 이어오는 교회와, 죄를 사하는 하나의 성세를 믿으며, 죽은 이들의 부활과 후세의 영생을 기다리나이다.
아멘.
1969년 이전
나 하나이신 천주 전능 성부를 믿느니, 저 홀로 하늘과 땅을 만들어 내실새, 그안에 있는 온갖 유형 무형한 모든 것까지 다 친히 조성하셨도다.
나 그 외아들 또한 하나이신 주 예수·그리스도 독생 성자를 믿느니, 저 무시지시에 성부께 나시며, 천주께로 조차 나신 천주시요 빛으로 조차 나신 빛이시니, 참 천주로 말미암은 참 천주시라. 만물은 다 저로 말미암아 조성함을 받았으나 저 홀로 지음을 받지 않으시고, 성부께 낳음을 받으사 성부로 더불어 전체로 일체 되시는도다. 저 우리 사람을 위하시며 우리 구령을 위하사 하늘로 조차 내려 오실새, 성신을 인하여 마리아 동신께 인성을 취하사 사람이 되셨도다. 저 우리를 위하여 본시오 비라도 벼슬에 있을때에 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묻히셨다가, 성경에 실린 말씀대로 사흘만에 부활하사 하늘에 올라 성부 우편에 좌정하시도다. 저리로 조차 영광 중에 다시 내리사 산이와 죽은이를 심판하시리니, 그 나라는 마침이 없으리로다.
나 또한 생활케 하시는 주 성신을 믿느니, 저 성부와 성자에게서 발함을 받아계시며, 성부와 성자로 더불어 꼭 같이 흠숭함을 받으시며, 꼭 같이 현양함을 받으시는도다. 저 선지자들을 말씀하게 하셨도다.
나 거룩하고 공번되고 종도로 조차 전하여 내려오는 오직 하나인 교회를 믿으며, 죄 사하는 성세 하나를 믿으며, 죽은자들의 부활과 후세 영생을 바라고 믿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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