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신부 글

겸손의 그릇

독서는 머리로 떠나는 여행, 여행은 몸으로 하는 독서 2011. 2. 28. 11:19

교만은 많은 지식을 무용지물로 만들고

겸손은 적은 지식으로도 풍요롭게 합니다.

 

많은 지식 보다는 겸손이 낫고

겸손한 침묵보다는 행동이 낫습니다.

 

쉬운 것을 어렵게 말하는 것은

교만의 사치요,

 

어려운 것을 쉽게 말하는 것은

겸손의 저축입니다.

 

오만한 마음에는 더 이상 채울 것이 없으나

겸손의 그릇은 늘 비어 있어서

채울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오만의 그릇은 쏟아보면 나올 것이없으나

겸손의 그릇은 빈 그릇에서도

지략이 철철 넘쳐 쏟아집니다.

 

-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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