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북방선교 이야기/북한 이야기

[스크랩] 김정일이 삐쳤나

독서는 머리로 떠나는 여행, 여행은 몸으로 하는 독서 2010. 5. 17. 11:09

김정일이 삐쳤나    2010/05/16 09:03 추천 0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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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베이징역 출발, 평양행- 정일이 삐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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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탄것으로 보이는 차량이 6일 오후 베이징역 앞을 통과해 역 구내로 향하고 있다. (앞쪽에서 세번째 차량). 뒷쪽은 특별열차./연합뉴스

★*… 정부 천안함 조사결과 발표가 분수령/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중국 방문 이후 남북관계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 북한은 김 위원장 방중 직전까지 금강산 부동산을 동결.몰수하고, 개성공단 통행 차단 가능성을 시사하는 한편 이명박 대통령을 다시 ‘역도’로 칭하는 등 대남 공세의 고삐를 조여 나갔다. 대체로 이 같은 북한의 대남 기류가 급변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특히 북중 정상회담 계기에 북한은 중국으로부터 인도적 지원과 경협 약속을 받아냈을 개연성이 큰 만큼 경제적 이유로 인해 대남 유화기조로 돌아서리라는 예상은 더욱 힘을 잃게 됐다. 다만 한반도 정세의 안정을 원하는 중국의 요구를 감안해 북한이 강경 행보의 속도를 늦출 수 있다고 일부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개성공단과 금강산에서 취할 수 있는 추가 압박 조치는 ‘카드’로 남겨 둔 채 우리 정부의 대북 태도를 한동안 지켜볼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다.


▲ 6일 오후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탄 것으로 보이는 차량 뒤로 차량행렬이 베이징역 앞을 통과해 역 구내로 향하고 있다./연합뉴스

★*… 또 다른 일각에서는 북한이 천안함 문제에 대한 ‘결백’을 주장하는 동시에 서해에서의 군사적 긴장 완화를 위한 남북 군사회담을 ‘깜짝’ 제안할 가능성을 점치기도 한다. 한 대북 전문가는 7일 “북한은 향후 천안함 사건과 관련한 남측의 조사 결과는 신뢰할 수 없다는 입장을 피력하면서 천안함 사건을 서해 평화협력지대라는 ‘큰 보자기’로 싸서 돌파하려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현 상황에서 북한이 어떤 태도로 나오더라도 남북관계는 당분간 ‘천안함’의 파고를 넘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게 중론이다. 우리 정부가 오는 20일 전후로 천안함 사건 조사결과를 발표하면서 북한의 소행이라는 방향으로 잠정 결론낸 뒤 대북 압박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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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떠나 北으로 돌아가는 김정일 특별열차

★*…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탄 것으로 추정되는 특별열차가 6일 오후 중국 베이징 역을 출발해 둥볜먼(東便門) 옆을 지나가고 있다. 김 위원장은 이날 나흘간의 방중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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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설명>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중국을 비공식 방문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과 악수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8일 이 사진을 보도하며 정확한 날짜와 시간을 밝히지 않았다.

★*… 이 신문은 "(김 위원장의 방중 모습을 촬영한) 비디오 화면은 그가 왼쪽 다리를 끌고 다니고 있으며, 왼팔은 거의 움직이지 않은 것을 보여준다."라면서 "그는 또 몸무게와 머리가 빠진 것으로 보이며, 전문가들은 신장투석의 결과라고 얘기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WP는 이어 김 위원장의 이번 중국 방문을 북한 전문가들은 중국의 투자나 지원, 특히 식량 지원을 얻으려고 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면서 빈사상태인 북한 경제가 유엔의 강한 제재로 더욱 곤경을 겪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연합뉴스


김정일 中건설현장 방문

★*… 3∼7일 중국을 방문했던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중국의 한 건설현장을 방문해 조감모형을 보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10일 이 사진을 보도하면서 구체적인 장소와 일시는 밝히지 않았다. 베이징=EPA 조선중앙통신



김정일이 삐첬나

      만찬과 회담이 4시간이나 걸렸다. 환담과 덕담이 그리 길었을까? 계획됐던 홍루몽 관람을 취소하고 황급히 귀국했다. 무슨 급한 일이 생겼나? 다 세습 문제다. 김정은을 대동하려 했지만, 중국은 묵묵 부답이었다. 겉으로는 세 번씩 껴안고 얼굴을 비벼 댔지만, 공산당 최고책임자 9명이 전원 나와서 환대했지만, 시원한 대답은 하지 않았다. 듣고 싶은 말은 듣지 못했다. 작년 10월 원자바오가 평양에 갔다. 대규모 경제원조를 약속했었단다. 그런데 왜 김정일은 대규모 수하들을 데리고 북경에 갔나? 경제원조와 6자회담이라고? 경제원조는 원자바오가 이미 약속했었는데? 실천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100만이 굶어죽을지 200민이 굶어죽을지 걱정이 태산인데 중국이 좀 보잔다. 그것도 빨리 보잔다.. 그래서 황급히 갔다. 가서 들은 말은 은근한( 실은 호된) 꾸중이다. 동무 봤지? 대련이나 천진의 산업단지? 지난번에 천지개벽한 상해도 봤지 않아? 그렇게 하란말이야? 봤지요. 보긴 봤는데 나진 선봉에 땅을 내놓고 아무리 불러도 오지 않는 걸 어떻게 해요? 그게 다 세습 때문이야 세습!.....우리처럼 해봐 왜 안오겠어? 핵무기 그거 좋지-- 하지만, 소련이 핵무기가 없어 붕괴됐나? 관광객은 왜 쐈어? 또 천안함은 그게 뭐야 ? 금강산의 부동산은 왜 또 몰수했어? 자꾸 그러니까 누가 오겠어? 올수 있도록 모든 편의를 제공하고, 믿음을 줘야지 그 믿음의 첫째가 세습 문제야 세습! 이쯤 되니 김정일이 삐쳐서, 동무들 그만 가자우! 중국인들의 움흉함은 누구도 몰라 겉과 속이 댜르거든, 다만 두고 볼 뿐이지 일희 일비하지 말고, 두고보자우--
대규모 피바다 가극단 이끌고…( 개피 봤군 )

★*… 북한 피바다 가극단 단원들이 2일 중국 랴오닝 성 단둥 기차역에서 베이징행 열차를 타러 가고 있다. 4일 중국 신화통신이 공개한 사진이다. 피바다 가극단은 6∼9일 베이징에서 가극 ‘홍루몽’을 공연하는데 6, 7일에는 비공개 공연만 예정돼 있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과 함께 관람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가극 홍루몽은 1961년 당시 김일성 북한 주석과 중국 지도자 덩샤오핑이 중국에서 함께 관람한 뒤부터 북-중 우호의 상징으로 여겨진 작품이다. 이후 북한에서 창극 형태로 만들어져 상연되다 2008년 김 위원장의 지시에 따라 현대판 가극으로 재탄생했다.단둥=AP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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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머니 후진타오 한번 모시러 갔는데~~

★*…  4일(이하 현지 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북한 피바다 가극단 무용수가 故 김일성의 얼굴이 그려진 핀을 달고 있다. 피바다 가극단은 김정일 위원장의 중국 방문을 맞아 6∼9일 ‘홍루몽’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4일(이하 현지 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북한 피바다 가극단 무용수가 미소를 짓고 있다. 피바다 가극단은 김정일 위원장의 중국 방문을 맞아 6∼9일 ‘홍루몽’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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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엉터리전도사님/천국과 지옥서곡-오펜바하

출처 : 미리내 ROSA 정원
글쓴이 : 전세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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