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4356). 8.24(목) 음력 7.9 갑인
“처서 가까운 이 깊은 밤/나는 아직은 깨어 있다가/저 우렛소리가 산맥을 넘고, 설레는 벌레 소리가/강으로라도, 바다로라도, 다 흐르고 말면/그 맑은 아침에 비로소 잠이 들겠다.” -박성룡 ‘처서기’
“자신이 진정 원하는 대로 사는 삶, 그것이 아무리 위대한 것이라 해도 그 삶을 향한 발걸음 역시 오직 한 번에 한 걸음씩밖에 나아갈 수 없다. 한 걸음씩, 한 걸음씩. 그 발걸음들이 모여 진정한 위대함이 되는 것이다. 그 사실을 받아들이고 이제 다시 걸음을 내디뎌 보거라.” -스튜어트 에이버리 골드 『핑』
1618 허균 세상 떠남(48세) 『홍길동전』
1945 강제징용자 귀국선 우끼시마호 교토의 한 항구에서 폭파 사망 549명
1968 중앙정보부 통일혁명당 지하 간첩단사건 발표
-- 검거 158명 구속 50명, 1960년대 최대 공안사건, 중정은 김일성과 4번 만난 주모 김종태가 북한의 허봉학 대남사업총국장으로부터 미화 7만$ 우리 돈 2,350만원 일본돈 50만엔을 받아 혁신정당으로 위장한 조직 만들어 대정부 공격과 반정부소요 일으키려 했다고 발표
1987 김대중 민주당 상임고문 공화국 연방제 통일방안 제시
1990 국무회의 국군의 날과 한글날 공휴일 제외, 공휴일 다음날 휴무제 폐지
1992 한-중 중국 베이징에서 수교의정서 교환, 한국-대만 단교
1997 한국 제39회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처음 모든 종목 우승
2007 부총리 지낸 소설가 김준성 세상 떠남
2007 농림부 미 쇠고기 검역중단 해제 수입재개
2011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 투표율 25.7%로 33.3%에 미치지 못해 개표 안함
2012 삼성전자 애플과의 소송에서 짐
-- 미국 새너제이 북부지법 배심원단이 삼성전자가 애플 디자인과 상용특허 침해했다며 10억5천만$(약 1조2000억원) 지급 평결
2014 시인 고은 제53회 스트루가(마케도니아) 시축제에서 대상(황금화관상) 받음
2016 북한 신포 앞바다 잠수함에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쏘아올림 500km 비행
2018 서울고법 박근혜 전 대통령 징역 25년(1심 24년) 벌금 200억원(1심 180억원) 선고
2018 방탄소년단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앤서’ 발표, 8.31까지 8일 동안 CD 193만 3,450장 팔렸고 2주 만인 9.6 빌보드200 차트 1위 오름
2021 Mnet 예능 프로그램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 첫 방송
2021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조민(조국 교수 딸) 입학 취소
79 폼페이 최후의 날, 베수비오 화산폭발로 도시 전체 매몰되고 수천 명 죽음
- 18세기 초 이탈리아 농민이 베수비오 화산 서남쪽 8km에서 로마유물 발견, 1748년 ‘폼페이’라 새겨진 돌 발견 뒤 본격 발굴, 그 뒤 200여 년간 많은 유물 찾아내 나폴리박물관 보관, 지금도 계속 발굴 중
1572 위그노전쟁(프랑스 종교전쟁) 중 성 바르톨로메오 축일의 대학살, 구교파가 신교파(위그노)신도 학살, 희생자는 3~7만명 추산, 1997.8.23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이 학살에 가톨릭교회의 개입을 인정하고 "오직 용서만이 결실 있는 대화에 이르게 할 수 있다"며 관용을 촉구
1942 2차 대전 중 솔로몬 해전, 미군 해군이 일본 해군에게 승리
1954 미국 공산당규제법 성립
1976 제1회 안락사국제회의 도쿄에서 열림
1999 일본군위안부문제 해결에 대한 결의안 미국 상·하원 통과
2006 국제천문연맹(IAU) 명왕성을 태양계 행성에서 제외 결정
-- 태양 주위 공전 중력 둥근 형태 지름 800km이상 질량 지구의 1만2000분의 1 이상이라는 조건에 맞지 않기 때문. 이름도 ‘난쟁이 행성(Dwarf planet) 134340’으로 바뀜
2011 프랑스 기업인 16명 주간지 「누벨 옵세르바튀르」에 세금을 더 내게 해달라는 ‘Taxez-nous(우리에게 세금을 징수하세요)’ 탄원서 게재
2015 독일 시리아 난민 수용 발표
2015 페이스북 하루 이용자 10억 명 넘어섬
2015 중국 증시 검은 월요일, 8년 만에 최대인 8.49% 떨어짐, 미국 다우지수 사상처음 장중 1000 포인트 이상 폭락)
2016 태양에 가장 가까운 별 ‘프록시마 센타우리’에서 지구 닮은 행성 프록시마b(4.2광년 거리) 발견 발표
2016 이탈리아 소도시 아마트리체와 아쿠몰리에 진도 6.2 지진 마을 사라짐 사망 250여 명 이상
2021 2020 도쿄 패럴림픽 열림, 주제 ‘우리에겐 날개가 있다’ 161개국과 난민팀 4,403명이 22개 종목 겨룸, 아프가니스탄 선수단은 개막식 참석 못해 자원봉사자가 국기 들고 행진
'오늘의 시와 역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3(4356). 8.26(토) 음력 7.11 병진 나미비아의 날(Namibia Day) (0) | 2023.08.26 |
---|---|
2023(4356). 8.25(금) 음력 7.10 을묘 (0) | 2023.08.25 |
2023(4356). 8.23(수) 음력 7.8 계축 ,처서, 세계 노예무역과 노예제도 폐지 기념의 날 (0) | 2023.08.23 |
2023(4356). 8.22(화) 음력 7.7 임자 칠석 에너지의 날 (0) | 2023.08.22 |
2023(4356). 8.21(월) 음력 7.6 신해 (0) | 2023.08.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