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11일 금요일 성녀 클라라 동정 기념일
“사람이 제 목숨을 무엇과 바꿀 수 있겠느냐?”(마태16,26)
“What can one give in exchange for his life?”
“人還能拿什麼作為自己靈魂的代價?”
묵상 : “신부들은 죽고 저는 살아남았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죽은 자는 저고, 산 자는 그들입니다.
왜냐하면 언제나 그렇듯 죽은 자의 정신은 산 자의 기억 속에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감명깊게 보았던 영화 “미션”의 마지막 장면의 대사입니다.
우리가 자신 안에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와 생명을 품고 살아간다면 죽은 사람처럼 보여도 생명과 진리의 길을 걷고 있는 산 자입니다.
기도 : 교회의 지체로 살고 있으면서도 나는 산 자인지, 죽은 자인지 상하는 오늘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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