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5일 사순 제2주일
“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라.”(마태17,5)
"This is my beloved Son, with whom I am well pleased. listen to him."
“這是我的愛子,我所喜悅的,你們要聽從他.”
묵상 : “태양이 구름에 가려 빛나지 않을지라도, 나는 태양이 있음을 믿습니다.
사랑이라곤 조금도 느껴지지 않을지라도, 나는 사랑을 믿습니다.
하느님께서 침묵 속에 계시더라도, 나는 하느님을 믿습니다.”
2차대전 독일 퀼른 지하 동굴 속의 글이라고 합니다.
전쟁의 참상에서도 희망이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 삶 한 겹 바로 저 너머에 찬란하고 아름다운 부활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도: 주님, 우리의 삶이 힘겹고 어렵더라도 주님을 떠나지 않고 주님에 대한 절대적인 희망을 놓지 않게 인도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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