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묵상

하느님의 언어는 침묵!

독서는 머리로 떠나는 여행, 여행은 몸으로 하는 독서 2022. 12. 22. 21:00

20221223일 금요일

 

즈카르야는 즉시 입이 열리고 혀가 풀려 말을 하기 시작하면서 하느님을 찬미하였다.”(루카1,64)

“Immediately his mouth was opened, his tongue freed, and he spoke blessing God.”

匝加利亚的口和舌头立时开了遂开口讚美天主.”

 

묵상 : 말문이 막힌 즈카르야, 살다 보면, 말문이 막힐 정도가 아니라 기가칠 때가 있습니다.

말문이 막히고 기가 찰 때는 침묵하라는 뜻입니다.

동네방네 자신의 정당함과 억울함을 호소하며 사람들에게서 위로를 찾지 말라는 뜻입니다.

이해할 수 없는 일일수록 침묵 속에서 하느님의 뜻을 헤아리고,

자신에게 일어난 일을 하느님 안에서 깨우치려고 기도하며 침묵하는 우리님들은 복되십니다.

 

기도 : 하느님의 언어, 침묵! 언제가 깨우침을 주실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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