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25일 연중 제34주간 금요일
“하늘과 땅은 사라질지라도 내 말은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루카21,33)
“Heaven and earth will pass away, but my words will not pass away.”
“天地要过去,但是,我的话决不会过去.”
묵상 : 우리 삶 속에는 기쁜 날, 슬픈 날, 외로운 날, 때론 폭풍우 몰아치는 무섭고 불안한 날, 이 모든 날이 우리 삶이 되는 것입니다.
그 모든 것 또한 하느님께서 주신 인생의 선물입니다.
이 속에서 우리 삶은 성숙해 가고 익어 갑니다.
슬프다고 슬픔에, 기쁘다고 기쁨에 메이지 말아야 합니다.
그렇다고 인생이 덧없다고 말해서도 안 됩니다.
슬픔의 순간에도 기쁨의 순간에도 우리 삶의 한 중심을 관통하며 흐르는 영원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말씀’입니다.
기도 : 모든 것이 다 지나가고 사라져도 이 말씀과 함께 우리는 영원을 살게 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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