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묵상

진리 안에서 선과 악의 식별!

독서는 머리로 떠나는 여행, 여행은 몸으로 하는 독서 2022. 7. 29. 21:05

2022730일 연중 제17주간 토요일

 

사람을 보내어 감옥에서 요한의 목을 베게 하였다.”(마태14,10)

“He ordered that it be given, and he had John beheaded in the prison.”

遂差人在監裡斬了若翰的頭.”

 

묵상 : 의인의 희생에는 죄악의 연결고리가 있게 마련입니다. 비윤리적 삶을 지적하는 s,요한의 죽음에 가담자는 헤로데와 아내 헤로디아, 그리고 그의 딸에게까지 오염시킵니다. 예수님의 죽음에 가담자 또한 다르지 않습니다. 계략을 꾸민 대사제와 원로들, 유다의 배신, 영문도 모르고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소리치는 군중들, 정치적 이해관계로 무고한 이에게 사형 선고를 내린 빌라도, 약자를 조롱하는 병사들입니다.

 

기도 : 오늘 우리도 선과 악을 진리 안에서 식별하지 못하면 의인을 죽게 하는 동조자가 될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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