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2년 7월 21일 연중 제16주간 목요일
“너희는 듣고 또 들어도 깨닫지 못하고, 보고 또 보아도 알아보지 못하리라.”(마태13,14)
“They look but do not see and hear but do not listen or understand.”
“你們聽是聽,但不了解;看是看,但不明白.”
묵상 : 정보의 홍수 속에 사는 이 시대 사람들! 우리는 세상 것에 귀가 너무 밝아 진정 들어야 할 것을 듣지 못하고, 눈이 너무 밝아 진정 보아야 할 것을 보지 못합니다. “나는 나의 역경에 대해서 하느님께 감사합니다. 왜냐하면 나는 역경 때문에 나 자신과 내 일과 나의 하느님을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나는 눈과 귀와 혀를 빼앗겼지만 내 영혼을 잃지 않았기에 그 모든 것을 가진 것이나 다름없습니다.”(헬렌켈러)
기도 : 주님 세상에서 보고 듣는 것을 넘어 하느님 나라의 신비를 깨닫고 살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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