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와 역사

2022(4355). 6. 8(수) 음력 5.10 임진

독서는 머리로 떠나는 여행, 여행은 몸으로 하는 독서 2022. 6. 8. 20:40

2022(4355). 6. 8(수) 음력 5.10 임진 

세계해양의 날(World Ocean Day)

“엉겅퀴 꽃씨가 바람에 흩어집니다/또 다시 여름이 왔습니다...아름다운 꽃들이 모두 피었다 지고 난 계절의 끝에/보여주는 이 없는 곳에서도 저 혼자 떳떳하게 피었다/그것마저도 홀연히 버리고/이제 맑은 풀씨 하나로 서서...이 땅의 어느 곳으로도 달려가 뿌리를 내릴...엉겅퀴 꽃씨가 바람에 날립니다/또다시 여름이 깊어집니다”-도종환 ‘엉겅퀴 꽃씨’

6월 8일 오늘은 세계 해양의 날, 지구표면의 70% 이상을 덮고 있는 바다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2008년 12월 5일 유엔총회에서 지정

BC57 신라 시조 박혁거세 왕위에 오름(음력 4월 28일 병진일)

1456(조선 세조 2) 사육신(성삼문 유응부 하위지 이개 유성원) 처형

1885(조선 고종 22) 첫 중등교육기관인 배재학당 창설

1953 한국전쟁 포로교환협정 조인(8월 5일부터 교환 시작키로)

1969 제68차 IOC총회(바르샤바)에서 북한 호칭 North Korea에서 DPRK로 바꿈

1973 경주 계림로 공사장에서 태환식 순금귀고리 1개 나옴

1973 포항제철 용광로 화입식 제철 개시

1988 경주에서 고려시대 최대 금당 터 발견

2009 4대강 정비사업 종합계획 확정 발표
-- 핵심과제=물 부족에 대비한 수자원 확보, 200년 빈도 이상의 홍수에 대비한 홍수조절용량 확보, 본류 수질 평균 2급수로 개선, 하천의 다기능 복합공간 개조, 지역발전을 위한 연계사업 등 선정
-- 물 부족에 대비한 수자원 확보와 수해예방 위한 유기적 홍수방어 대책 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는 주장과 4대강 정비사업이 위장된 대운하사업이며, 환경파괴라는 주장 대립

2017 빅뱅 지드래곤 4년 만에 솔로 앨범 ‘권지용’ 발매, 12시간 만에 39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 차지

632 이슬람 교조 무함마드 세상 떠남(63세, 이슬람력 11년 3월 13일) “참다운 것이 오고, 거짓이 가도다(The true comes in, the false goes away.).”

1809 미국 사상가 토머스 페인 세상 떠남

1896 프랑스 천문학자 디스란드브로 지구 성층권 발견

1936 러시아 작가 막심 고리끼 세상 떠남 『어머니』 “나는 문학을 실제 이상으로 끌어올려 그 위에서 현실을 내려다보고 싶다. 왜냐하면 문학은 단순히 사실을 반영하는 이상의 커다란 목적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존재하는 것을 묘사한다는 것은 충분치 않다. 우리는 자신들이 갈구하고 있는 것, 달성할 가능성이 있는 것들을 또한 유의해야 할 것이다.”
- “고리끼의 암살은 파시스트의 대리인에 의해서 행해진 것이다.”-알렉세이 톨스토이

1940 영국 항공모함 글로리오스 호 나르빅 해역에 침몰 사망 1204명, 랑케스트리아 호 나자르 해역에서 어뢰에 피습 사망 2500명

1971 미국 스탠포드대학에서 중성자보다 더 작은 새 입자 파르촌 발견

1986 발트하임 전 유엔사무총장 오스트리아 대통령 당선

1990 체코슬로바키아 44년 만에 첫 자유총선

1998 나이지리아 군부독재자 사니 아바차(54세) 심장마비(독살설 있음)로 세상 떠남
-- 아바차 죽은 지 한 달 만에 국가반역죄로 수감 중이던 반체제 지도자 모슈드 아비올라(61세)도 심장마비로 세상 떠남

2021 유엔 국제형사재판소 2차대전 이후 최악의 집단학살 ‘스레브레니치 학살(8천여 명 학살) 주범 ’보스니아의 도살자‘ 라코트 믈라디치 전 세르비아계 사령관(78세) 종신형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