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13일 사순 제2주일
“우리는 하늘의 시민입니다.”(필리3,20)
“Our citizenship is in heaven.”
“我们的家乡原是在天上.”
묵상 : 제2차 세계 대전 중 독일 쾰른의 어느 어둡고 습한 지하 동굴에 누군가가 새겨 놓은 글을 옮겨 봅니다. “태양이 구름에 가려 빛나지 않을지라도, 나는 태양이 있음을 믿습니다. 사랑이라곤 조금도 느껴지지 않을지라도, 나는 사랑을 믿습니다. 하느님께서 침묵 속에 계시더라도, 나는 하느님을 믿습니다.”
기도 : 오늘 예수님께서 보여 주신 찬란한 부활의 영광을 언제나 잊지 않는 신앙인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