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묵상

내가 있어야 할 곳은?

독서는 머리로 떠나는 여행, 여행은 몸으로 하는 독서 2021. 12. 26. 05:18

20211226일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가정 성화 주간)

 

저는 제 아버지의 집에 있어야 하는 줄을 모르셨습니까?”(루카2,49)

“Did you not know that I must be in my Father’s house?”

你们不知道我必须在我父亲那里吗?”

 

묵상 : 한 개인이나 가족 공동체는 반드시 하느님의 뜻이 있습니다.

성경에 남편을 일찍 잃고 평생을 과부로 혼자 산 한나도,

아이가 없어 평생을 멸시받으며 살아야 했던 즈카르야와 엘리사벳 부부도,

부부 아닌 부부의 운명을 살아야 했던 마리아와 요셉도, 세상의 눈으로 보면 모두 이해하기 어려운 가정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삶은 하나같이 하느님 뜻을 헤아리는 지혜의 삶이었습니다.

 

기도 : 성 가정은 바로 하느님의 뜻과 사랑으로 하느님의 일에 동참하는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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