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와 역사

2021(4354). 9. 20(월) 음력 8.14 신미

독서는 머리로 떠나는 여행, 여행은 몸으로 하는 독서 2021. 9. 21. 06:32

2021(4354). 9. 20(월) 음력 8.14 신미

“가을 해거름 들길에서 꽃들의 속삭임에/가던 길을 멈춥니다//분홍꽃잎 파르르 하얀꽃잎/부는 바람에 까르르/넘실넘실 눈부신 햇살도 마지막 빛이 사라져/저 산 아래로 어둠의 그림자 땅끝까지 내리면//하얀 그리움이 물밀듯 밀려와/그대는 계절의 한 모퉁이에 서있는/코스모스...”-이성진 ‘가을 코스모스’

”어떡해야 내가 부모님의 마음에 들 수 있을지 모르고 사랑하는 나의 마음들을 그냥 말하고 싶지만 어색하기만 하죠. 사랑해요 우리, 고마워요 모두, 지금껏 날 지켜준 사랑“ -이승환의 노래 ’가족‘

1875(조선 고종 12) 운양호사건 일어남, 강화도 수비군과 문호개방 강요차 파견된 일본함대 무력충돌, 1876년 강화도조약 체결하고 개방

1914 조선호텔 준공

1937 개화파 박영효 세상 떠남

1978 천혜봉 성대 교수 고려대장경 초조본 59종 73권 찾아냄

1986 제10회 서울 아시안게임 열림, 우리나라 2위(금 93 은 55 동76)
- 유도, 태권도, 여자 사이클, 여자 사격의 4부문이 아시안 게임에 첫 도입, 인도 육상선수 P. T. 우샤 금 4 은 1 수상, 일본 남자 투포환선수 무로후시 시게노부는 아시안 게임 5연패(아들 무로후시 고지가 금 2 획득해 부자가 아시안게임 한 종목에서 7회 우승)
- 사회주의 나라 중 유일하게 참가한 중국이 종합순위 1위(금 94 은 82 동 46), 우리나라는 총메달 224개로 중국(222개)보다 2개 더 많이 땀, 중국 우리나라 일본 3개국이 총 금메달270개의 91%인 245개 휩씀
- 우리나라 복싱 전체급(12체급) 금메달, 축구에서 사우디아라비아 2-0으로 누르고 우승, 임춘애 육상 3관왕, 양궁 양창훈 4관왕

1988 용팔이사건의 중간연락책 이용구 신민당 총무부국장 미국으로 도피

1989 환율자유화 시행

1995 제1회 광주비엔날레 열림

2004 교육부 6개 사립대 조사, 연대 이대 고대의 고교등급제 적용 사실 밝혀냄

2012 서울시 세계최초로 공유도시선언

2018 문재인 대통령 김정은 북한국무위원장과 함께 백두산 오름

622 마호메트가 박해 피해 메카 떠나 야스리브(나중에 메디나로 바뀜) 도착(헤지라)

1519 포르투갈 항해사 마젤란 세계일주 항해 출발

1863 전설과 신화를 동화로 엮은 독일 동화작가 그림 형제의 형 야코프 세상 떠남

1870 이탈리아 통일

1878 미국 소설가 업튼 싱클레어 태어남 『정글』 『래니버드』

1956 국제원자력기구(IAEA) 창립총회(뉴욕)

1957 핀란드 작곡가 장 시벨리우스 세상 떠남 ‘핀란디아’ ‘칼레빌라’ ‘크레르보’

1981 중국 3개 위성 동시발사

1993 중국 타림분지에서 100억톤 추정 사상최대규모 유전 발견

2005 미국, 방코델타아시아(BDA) 돈세탁 우선우려대상 지정 발표

2019 기후변화에 의한 환경오염과 파괴에 맞선 세계기후파업(Global Climate Strike) 10대 환경운동가들 주도로 160개국의 400만명 참여 기후 비상사태 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