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4354). 8.28(토) 음력 7.21 무신

2021(4354). 8.28(토) 음력 7.21 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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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깐/우리들이 매미채를 들고/숲 속을 헤매는 사이에도/여름은 흘러가고 있었나보다...하늘 저 너머에서/하얗게 피어오르는 뭉게구름에/깜빡 정신이 팔려있는 사이에도...쉬지 않고/여름은/대추랑 도토리, 알밤들을/탕글탕글 영글게 하며/그렇게 그렇게/흘러가고 있었나보다”-윤이현 ‘여름은 강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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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그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는 법이지.” -하퍼 리 『앵무새 죽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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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신라 경덕왕 13) 황룡사 종 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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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1(고려 고종 18) 몽골 제1차 고려침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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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2(조선 명종 8) 임란 의병장 곽재우 태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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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9(대한제국 광무 3) 장면 제2공화국 국무총리 태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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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7 현제명 전 미국 현상음악회 1등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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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 북조선노동당 창립, 11월 23일에 서울에서 남조선노동당 결성 1949년 6월 24일 북로당이 남로당 흡수해 6월 30일 조선노동당으로 이름 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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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 민족일보 사건 3명(조용수 안신규 송지영) 사형 선고
- 이상두 양수정 이건호 정규근 등 5년-15년형 언도, 조용수는 끝내 사형 집행
- ‘민족일보 사건’=4월 혁명 이후 조용수가 진보적 언론기관의 창출을 절감하던 서상일 이동화 고정훈 등 혁신계 인사/이종률 조윤제 등 학자, 민자통과 민민청의 청년운동가들과 협의해 민족일보 창간(1961.2.13.)

1962 장면 전 총리 반혁명음모혐의로 법정 구속

1982 독립기념관 건립준비위원회 발족, 범국민성금모금운동 전개

2017 가수 조동진(70세) 세상 떠남 “다른 사람의 잔을 적시려면 우선 자신의 잔을 넘쳐흐르게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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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로마 시대 가톨릭 성자 아우구스티누스 세상 떠남

476 서로마제국 멸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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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5 국제법 자연법의 아버지 네덜란드 법학자 유고 그로티우스 세상 떠남 『전쟁과 평화의 법』 『해상자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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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9 괴테 태어남, 26세(1775) 바이마르 총리가 됨, 시 소설 희곡은 물론 지질학 광물학 등 자연과학에도 뛰어남. 비교해부학 선구자로 1784년 동물에만 있고 사람에게는 없다고 알려졌던 간악골 발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친구 약혼자 샤를 로테라는 소녀와의 이루지 못한 사랑의 슬픔을 쓴 작품 『파우스트』=23세 때 쓰기 시작, 죽기 1년 전인 1831년(83세) 완성 “모든 산봉우리위에/안식이 있고//나뭇가지에도/바람소리 하나 없으니//새들도 숲속에 잠잔다./잠시만 기다려라//그대 또한 쉬리니.”(나그네의 밤 노래) “사랑하는 것이 인생이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결합이 있는 곳에 기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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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 호치민 베트남공화국 임시정부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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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 우주인(1947.7 미국 뉴멕시코 주 로즈웰에 추락한 UFO에서 발견) 시신 해부사진 22개국 TV 통해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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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 마르틴 루터 킹 목사의 ‘I have a dream’ 연설로 유명한 워싱턴 행진 미국민권운동 시작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