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22일 목요일 성녀 마리아 막달레나 축일
“제가 주님을 뵈었습니다.”(요한20,18)
“I have seen the Lord,”
“我见了主.”
묵상 : 막달라 마리아의 간절함! 어쩌다가 생각이 나서 한번 보고 싶어지는 것이 아니라, 한순간이라도 곁에 있지 않으면 견딜 수 없는 마음. 물에 빠진 사람이 공기를 찾고, 목이 타는 사람이 물을 찾는 간절한 마음. 자식의 죽음을 믿지 못하는 어머니의 마음. 이것이 아직 어두운 새벽에 예수님의 무덤으로 달려간 마리아 막달레나의 마음이었을 것입니다.
기도 : 주님을 향한 간절한 마음을 언제나 유지하게 도와주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