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16일 연중 제6주간 화요일
“바리사이들의 누룩과 헤로데의 누룩을 조심하여라.”(루카8,15)
“guard against the leaven of the Pharisees and the leaven of Herod.”
“提防法利塞人的酵母和黑落德的酵母.”
묵상 : 빵을 만들 때 누룩은 중요합니다.
그러나 예수님 시대에는 누룩은 부패의 상징이었습니다.
마태복음(13,33)과 루카복음(13,20-21)의 하늘나라 비유에서의 나오는 누룩과 다른 의미입니다.
세상에는 언제나 양면성이 존재합니다. 개인이나 가족, 교회 공동체, 국가 등 어느 곳에나 장 단점이 있기 마련입니다.
장점을 발견하고 유익한 신앙의 동반자들을 만나기를 희망합니다.
기도 : 주님! 우리가 희망해야 하는 방향과 의지할 분은 당신뿐임을 고백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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