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웅 요셉 신부님 강론 글입니다.
성 아우구스띠노 주교 학자
http://cafe.daum.net/suwonmr/8Dcs/2100
탕아에서 대 성인으로
성 아우구티노의 ‘고백록’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당신이 개종하기 전까지의 자서전인데 8장에서는 어머니 모니카의 애정 어린 기도와 사랑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윤리적으로도 타락하고 마니교에 빠져 하느님을 완전히 떠나 멸망의 길로 가던 아들이 v당신 어머니의 기도로 회개의 은총을 입어 신학의 대가요 교회와 성사적 은총 등의 교의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킵니다.
395년 자신의 고향인 타가스테의 주교가 되어 서방 신학의 기초를 놓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방탕한 삶에서 회개한 이분은 지난날의 자신의 잘못을 보상하기 위해
전력을 다해 거룩히 살고 신자들의 아버지로서 동료 사제들의 강한 일치를 이루어 공동생활을 했으며 자신에게 엄격하고 남에게 너그러우며 자비 로웠습니다.
그런데 인간의 타락과 원죄, 그리고 예정설에 관한 교의를 발전시켰는데,
이 예정설은 중세에 루터와 칼빈 등의 종교개혁가 들에게 영향을 주었다고 합니다.
죄인의 회개로 이렇게 대 성인이 될 수 있음을 보여 주셨습니다. 우리 모두도 성인이 되어야 합니다.
어느 시각 장애인 소녀가 연을 날리고 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면서 지나가던 사람이 소녀에게 물었지요.
"너는 왜 연을 날리니? 아무 것도 볼 수 없으면서…"
그 말에 소녀는 방긋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나는 볼 수 없지만 다른 사람들이 내연을 보고 기뻐할 거예요.
그리고 나도 연이 나를 하늘 위로 끌어당기고 있는 듯 한 느낌이 좋아요."
독일에 이런 전설이 있다고 합니다. 어느 농부가 하느님께 기도 했습니다.
"하느님 이번 여름에 햇빛을 많이 주셔서 농사가 잘 되게 해 주십시오"
하느님께서 이 기도대로 햇빛을 많이 주셨습니다. 그런데 쭉정이들만 생겼습니다.
그래서 농부는 항의했습니다.
이때 하느님께서 "나는 잘못 없다. 네가 요구한 햇빛을 나는 충분히 주었다" 농부는 외쳤습니다.
"그런데 왜 농사는 망쳤습니까?"
하느님은 대답하셨습니다.
"넌 햇빛만 구하였지 찬 서리는 구하지 않았다. 서리가 없으면 곡식은 영글지 않는단다."
복음의 열처녀의 비유에서 등과 기름을 준비한 사람들만 천국에 들어 갈 수 있었습니다.
아우그스티노 성인은 기름을 사랑이라고 해석하셨습니다. 사랑을 지니고 살 때 하늘 나라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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