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밭 이야기

어머니의 손

독서는 머리로 떠나는 여행, 여행은 몸으로 하는 독서 2014. 1. 11. 17:25

어머니 손

 

구부정하게 굽은 허리와
선 굵게 자리한 주름.

하루 온종일 뙤약볕에
씨름하고 돌아와
밤에는 졸린 눈
부비며 기도하는 거친 손.

자신을 위해 살아온 적
단 하루도 없었던...

우리의 삶을 채우는 당신,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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